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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부족해서 못 해’, ‘돈이 없으니까 나중에’라는 말,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로브 무어의 『레버리지』를 읽고 나면 그 생각이 조금 바뀌게 됩니다. 이 책은 단순히 더 열심히 일하라는 조언이 아닌, **남의 시간, 재능, 자산을 활용해 ‘부’와 ‘시간’을 동시에 얻는 전략**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글에서는 책의 주요 개념을 간단히 정리하고, 실제로 어떻게 적용해 볼 수 있었는지 실전 팁까지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1. ‘레버리지’는 어떤 책인가요?
『레버리지』는 영국의 자산가이자 기업가인 로브 무어가 쓴 자기계발서입니다. 그의 배경은 흥미롭습니다. 미술 전공에 세일즈맨 출신, 파산 직전까지 갔다가 부동산과 비즈니스를 통해 수백억 자산가가 된 인물인데요.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간과 돈을 어떻게 동시에 확보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실용적이면서도 도전적인 시선으로 설명합니다.
책의 중심 메시지는 “더 열심히 일하는 사람보다, 더 똑똑하게 일하는 사람이 부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즉, 나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고, 결국 **타인의 능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죠. 이를 그는 ‘레버리지(지렛대)’라는 키워드로 정리합니다.
책은 비교적 짧은 챕터로 구성되어 있어 술술 읽히며, 사례 중심의 문장들이 많아 실용적인 팁을 곧바로 떠올리기 좋습니다. 무엇보다 로브 무어는 ‘레버리지를 쓰는 것이 죄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타인의 시간, 자산, 시스템을 정당하게 활용하는 기술**을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2. 핵심 개념 요약 – 부와 시간의 방정식
책에서 가장 강조되는 레버리지의 개념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내가 모든 걸 하지 말고, 누군가의 전문성과 시간, 시스템을 빌려 써라”는 것이죠. 여기서 핵심은 **혼자 일하지 말 것**, 그리고 **시스템을 만들 것**, 이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로브 무어는 다음과 같은 레버리지 유형을 설명합니다. 첫째, 사람 레버리지. 나보다 그 일을 더 잘하거나 빠르게 해낼 수 있는 사람에게 일을 맡깁니다. 단순한 외주나 위임이 아닌, ‘기회와 성장’을 공유하는 방식이 중요하죠. 둘째, 시스템 레버리지. 반복되는 업무는 자동화하거나 시스템화해서 내가 개입하지 않아도 돌아가게 만드는 구조입니다. 셋째, 지식 레버리지. 이미 성공한 사람의 지식을 돈 주고 배우는 것 역시 시간 대비 최고의 투자라고 말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내 시간당 수익’을 높이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다시 말해,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라는 겁니다. 일하지 않고 돈을 번다는 말이 아니라, 일한 것 이상의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레버리지 구조를 설계하라**는 것입니다.
3. 실전에서 활용한 레버리지 전략
이 책을 읽고 가장 먼저 제가 실천한 건 **‘모든 일을 직접 하지 않기’**였습니다. 예전에는 블로그 디자인, 콘텐츠 작성, SNS 운영까지 모두 혼자 했는데, 책을 읽고 나서 처음으로 ‘내 시간을 아껴줄 수 있는 사람’을 찾기 시작했죠. 프리랜서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 편집자 한 명을 구했는데,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단순히 시간이 남는 것뿐 아니라, 제 일이 ‘사업’처럼 돌아간다는 감각이 생긴 겁니다.
또 하나는 **자기계발의 레버리지**입니다. 로브 무어는 ‘누군가가 10년 걸린 지식을 나는 책 한 권으로 3일 만에 얻는다’고 말합니다. 저는 이 말을 듣고 나서 책을 고를 때 관점을 바꿨습니다. 유명한 작가가 아니라, 지금 내 상황에서 필요한 ‘경험이 압축된 책’을 찾게 되었고, 읽은 책마다 내 삶에 하나씩 적용해 보는 습관을 들이게 됐죠.
마지막으로 시작한 것은 **수입 구조 다각화 실험**입니다. 기존에는 단일 수입원에만 의존하고 있었는데, 책을 읽고 나서 틈새 시간을 활용한 수익 구조를 고민하게 되었어요. 예를 들어, 내가 쓴 콘텐츠를 전자책으로 재구성하거나, 유료 PDF 자료로 만들어 소소한 수익을 내는 방식이죠. 이 역시 나의 지식과 시간의 레버리지를 극대화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느꼈습니다.
결론
『레버리지』는 단순한 동기부여 서적이 아닙니다. **누구나 실천 가능한 부의 전략서**이며, 특히 1인 창업가, 프리랜서, 혹은 ‘나의 시간을 갈아 넣는 삶’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다면 반드시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혼자서 모든 걸 하려는 욕심보다는, 시스템과 사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사고방식이 결국 시간도, 돈도 지켜주는 방법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제시하는 레버리지는 ‘게으름의 도구’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이며, 이제는 나의 시간도, 재능도 전략적으로 쓰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